아이엘츠 단어, 아이디어가 잘 생각나지않는 문제 어떻게 접근할까요~?

저번에 상담한번했는데 또 이렇게 고민을 올립니다.

지금 슈잉으로 공부한지 두달이 다되가고(지금은실전반 스피킹2반,라이팅1반)

이제 세달째 또 수강을 신청오늘 했어요...

 

안녕하세요~ 

우선은 세달째....이제 공부중이시겠네요^^

내 실력이 아이엘츠로 평가했을때 얼마정되 되던지,

일단 매일 100분 스피킹 3개월 이 과정을 거쳐야만, 아이엘츠에서 점수가 변화될 수 있는, 실력이 쌓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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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하라"는 선생님들의 말에 참고는있으나 점점 한계가 오기시작합니다.

사실은 그때 2월말 막 이수업을시작하면서 글 올렸을때 아직시험 치지말라고 그러셨으나

말안듣고 처음으로4월2일쳐서 결과를 보고 많은 생각을했어요.

 

 

네~ 맞아요 이 시험은 어떻게 보면 인내심이 뭐든걸 결정짓는거 같아요.

 

한계는 오지요, 누구에게나..자신만의 한계선이 있는데, 그것이 오게 되어있어요.

한계란 인내심이 발휘 되어야할 시점!이고 그 한계가 오기전까지는, 인내심이라는 것이 필요하진 않아요.

 

솔직히 슈잉으로라이팅,스피킹 시작한지 한달만에

그리고 리스닝,리딩은 아무준비도 안한채 첬어요.그냥 알고싶었어요..

4.5,5.5,5.0,5.5 부끄.

리스닝은콜린스독학한번하고,리딩은 아예 안하고..

스피킹,라이팅은 기초반화상수업,..

 

괜찮아요!

그냥 알고 싶었다! 라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고

사실, 대부분의 학생들 다 비슷해요.

왕초보? 그냥 초보? 초중급? 자칭중급?^^;; 거의 5점수준이에요.

 

아이엘츠는 우리가 세분화하는 영어의 레벨을, 아주 크게 퉁?쳐서! 5점대로 ....차별을 안두죠 ㅠㅠ

 

어쩌면 왕초보들에게는 희소식! 초중급이나 자칭? 중급자에겐, 짜증^^;;이 될 수 있으나~~~~

 

그래도,그렇게 점수를 준다는것은,

6점이 되었을때는 그 실력이 5점과는 확연히 다르고

7점이 되었을때의 실력은 6점과는 확연히 다르다는!

어떤 차별되는 그 차이를 보여준다는 것이겠죠? 즉, 진짜 목표 점수 받았으면 뿌듯할 만하단거죠^^

즉, 정말 아이엘츠 점수를 올리긴 힘들지만, 올렸다면~ 인정받을 만한 실력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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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시험장에 갔는데 너무떨렸어요.준비가 덜된게 젤부담이 컸고 그다음 시간압박이 정말 부담됐어요.

리딩은 글자가 벌레로보였어요.40문제를 다 찍었어요..

아무리봐도 해석도안되고 밑줄만긋다 결국 답지적어란말에 다 찍고..라이팅도 플랜도 없이 바로 적었어요.

시간배분해서 해본적이 없고그냥 슈잉에서 숙제주면 하루서걸려하고했고 기초반이었거던요..

 

겨우 글자수 채우고..지우개가루 무지 나오고..부끄럽더라구요..ㅎ

스피킹도 일단 문법 틀리게 말하고 있고

아이디어 없단걸 머리속에 알면서도일단 자신감있게 할려고 뭐든 말한게 다였어요..

 

리딩은 찍어서 3,4점 예상했는데 5.5나온게 이상하고..리스닝은 너무부끄럽고.

 

 

좋은 경험이에요. 아이엘츠 시험이 어떻게 치뤄지는지 진짜 경험으로 느끼는것과 연습만 해보는 것은 다르니까요.

 

그리고, 그 준비가 덜 되었다는 부담감은,

사실 내 실력이, 진짜 점수 받을 만한 실력만큼 오르기 전에는 없어지지 않는 부담감이에요.

 

시간압박 역시, 실력에서 기인하는데요. 사실 아이엘츠 시험의 난이도는 높기 때문에,

 리스닝에서는 관계없지만, 리딩의 경우 7점을 받아도 시간압박은 솔직히? 아주 크게.. 있어요.

그만큼 지문의 난이도가 높다는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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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딩 5점이었을때랑 7점이었을때 체감 시간압박은 거의 동일했어요.

다만 맞추는 문제수가 늘어났다는게, 실력의 향상이겠죠..

조금 더 알면, 찍어도 정답률이 올라가지요^^;;​

 

리딩 문제 40개중에 10개 틀리면 7점이니, 지문 보고도, 10개를 틀리면,

지문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했다고 볼수 없잖아요..

찍는거 있지만, 그래도 실력이 높으면 적중률도 높고, 찍는 문제도 조금 덜 생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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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의 경우 문법틀리게 말하는거 느낄 경우, 즉석에서 정정하면 되요.

 

그치만,

아직, 유창성이나, 틀린것을 고칠 만큼의 실력이 안되는 경우에는 알면서도..틀리게 말이 나오기도 하죠.

이것은 사실, 훈련양이 쌓여가면서 저절로 해결되는 부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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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에서 자신감있게 말하려고 한것은 정말 좋은 태도이구요.

그런데, 사실 이 자신감도,

어차피 내 실력에 대해서 기대감이 그렇게 높지 않을때 (공부 많이 안했다라는걸 스스로 인정할때)

자신감이 오히려 더 생겨요. 아이러니..^^ 하지만요.

 

공부를 충분히 했고, 진짜 해야한다는 것 다! 매일! 꾸준히! 많은 양을 해왔다면,

오히려 부담감에 떨린답니다~~^^;; 정말 쌓은 실력 발휘 모두 다! 하고 싶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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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결론은 제가 느낀건 리스닝,리딩은 준비하면 조금은 올닐수있을거란 자신감이 들었고

그래서 리스닝과 리딩은 인강듣고있어요.

목표는 세번 볼려구요. 그리고 남들다갖고있는 캠브리지책도 사서 볼려구요.

그것도한번 안해보고 시험치러갔으니..

 

 

Get Ready for IELTS 책으로 3번 인강 반복을 목표로 하시고, 그렇게 하면 6점까지는 OK 이구요.

이것이 되었을때, 캠브리지를 보셔야하고요^^

리스닝은 그냥 매일 1세트 풀고 ,채점, 틀린부분 스크립트 가서, 단어, 표현, 문법, 틀린 이유만 체크하는거에요.

그렇게 고고!!

 

중요한것은 스피킹과 라이팅이죠.

리딩과 리스닝은, 저절로 따라오고, 저 두가지만해도, 충분히! 오른답니다^^

 

 

제 고민은 보내주신 보카인강 다 감사히 봤는데

나이가 많아서 그런지 단어는 돌아서면 까먹고 뜻이안외워져요.

미치겠어요.혹시 효과적으로 단어뜻외우는방법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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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도가 없어요.

돌아서면...까먹는것이 정상이죠. 다 까먹는데요...다만, 누가 더 많이 집중적으로, 자주, 많이 반복했느냐..의 차이일뿐이죠.

저도..새로운 단어...는 돌아서면 까먹는걸요..ㅠㅠ

 

그러니 다시 반복, 반복 3번은 기본이에요.^^ 열심히 하려면, 될때까지...하는것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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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팅과 스피킹때 한계를 많이느껴요.

그리고 라이팅도숙제를하긴하지만 진짜 힘들어요.

아이디어 책을 사야하는지.

문법구조도,콜로케이션,아이디어도 부족한상태서 숙제하는게 힘들어요.방법좀..ㅠ

 

이것은 복합적인 이유죠. 실력향상이 되어가면서, 수월해져 가는 것이죠.

초보때는 쉬운것만 하니까 오히려 즐길 수 있지만,

중급이 되어가면서, 가지고 있는 자산 (문법, 단어, 문장구조, 유창함)으로 원하는 수준까지 도달하려니

힘이 들고, 답답하고, 지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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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정말 여러가지가 아니랍니다.

 

1) 집중훈련 100분이상, 매일, 꾸준히해서, 실력을 쌓아야해요. 이것이 가장 중요해요.

매일 100분의 훈련을 3개월간, 할때 1점의 실력이 오른다는 공식을 적용해서 스피킹, 라이팅, 리딩, 리스닝..생각해 보세요.

 

2) 추가적인 훈련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1)의 훈련을 더  잘하기 위해서 일 뿐이에요. 가장 중요한것은 1번이에요.

왜냐면, 가장 효과적인 (빠른 시간내에 실력향상) 방법이기 때문이죠

 

추가적으로 보충해야할 것은 당연히.

단어, 표현, 아이디어, 문법이죠^^ 그러나, 이것은 머리로 아는 것은 결국 아이엘츠 점수와는 관계가 전혀 없고

입으로, 손으로 나와야만 아이엘츠에서 안다!라고 평가되어지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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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른 방법은, 보카 강의를 정말 3-4번 반복해서 보세요. 반복으로 새겨야해요.

이 때 나오는 예문들!에서 아이디어를 얻고, 내 아이디어를 표현할때도, 표현들을 활용해야겠죠.

 

단어와 표현을 여기서 보충하시고,

문법은..그 동안 수없이 보는, 영어문장들 그 문장에서 반복적으로 활용되는 그 규칙!이 바로 문법이죠.

 

모든 문법을 알 필요 없어요.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히 말하면 되죠?

내가 보는 것들 그 문법을 통째로 받아들이면, 그냥 말해도 문법에 맞게 말하게 되죠.

받아들인 것을 그대로 활용하면요.

 

문제는, 내가 영어를 만들어낼때, 내 생각의 문법으로, 단어로 조합하면,

콩글리쉬가되고, 문법이 틀릴 수도 있겠죠?

이것도 필요해요.

내 의견을 표현하는 1단계이죠.

여기서 필요한것이 바로, 선생님의 교정이고요.

그 교정을 또 통으로 받아들여야 내것이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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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인강에서 익힌 단어와 표현은 머리에 저장하고 끝이 아니라,

반드시 활용히 필수이잖아요? 그럼? 어디서 활용하죠? ^^ 바로! 일대일 수업이잖아요~~^^

 

매일의 수업시간에서 내가 말로하고,매일의 라이팅 숙제에서 (실전반의 경우) 내가 써보고, 교정을 받는 것, 그것이 정말 왕도에요.

 

3) 아이디어가 없는것도 사실 당연하죠. 그 동안 그런 팔자 편한?^^;; 생각까지 해보며 살 여유가 없었잖아요.

그렇다고해서  아이디어 책을 보는 것은;; 시간/노력 대비. 효과적인 공부방법은 아니에요.

 

사실 아이디어가 없는게 아니라, 아이디어를 생각하지 않아서가 더 크죠..

(이것은 저도 그랬죠, 이유는 귀찮고, 공부가 아닌거 같아서 시간쓰기 싫은 부분도 있었구요.)

그러나, 그것이 바로 아이엘츠 준비의 핵심사항중에 하나에요.

 

언어란, 의사소통이고, 의사소통의 기본이 내 생각 표현이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아이디어 책을 보더라두... 기억이 잘 안나요

어차피 내 생각이 아니면, 기억이 잘 안되죠.

 

또한 현실적으로 모든 토픽에 대한 아이디어를 볼 순 없어요.

너무너무 많은 토픽이 있고, 또 새로운 토픽이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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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가장 효과적인 아이디어 접근법!

어떤 토픽이든지, 커다란 아이엘츠의 주제가 있잖아요?

Get Ready for IELTS도 아이엘츠 주제별로 공부하고, vocabulary for IELTS에서도 아이엘츠 주제별로 공부하지요?

그 주제안에서 어떤 질문이 나오던지~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빠른 지름길이에요.

어차피 주제 안에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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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게 어렵게 느껴지겠죠? 그런데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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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이디어가 문제일까?

사실, 질문이 한국어라면 어떨까요?

아이엘츠 토픽을, 그냥,...좀 더 편하게 느끼려면,

중고등학교 국어 논술문제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또는 취업 면접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한국말로 대답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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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아이엘츠의 토픽들이 그 이상의 난이도는 아니거든요.

 

또한, 아이엘츠 질문에는 정답이 없고, 내 생각을 물어본것이죠. 내 생각+근거!

대신, 그 근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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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영어로 표현 할 수 있는 아이디어의 범주를 넓히는 방법? 단어와 표현이 기본이에요.

사실 우리가 이게 어려운것은, 아이디어가 없어서가 아니라,

영어로 표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없다는 것일지 몰라요.

 

주제가 무한정이 아니에요.

주제가 대략 9-12개로 포괄할 수 있죠?

환경, 가정, 기술, 교육, 고령화, 안보, 인터넷, 등등!!

 

주제별 단어와 표현을 알아야만하죠.

문법과 문장구조의 지식은 기본적으로 머리로는 알죠. 모르는 부분은 찾아보고 확인해야하고요.

 

이것을 머리로 생각하고, 입으로 또는 손으로 바로 표현할 수 있느냐는 유창성의 문제일거에요.

 

하루 아침에, 또는 어떤 비법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닌,

매일 영어로 말하고 교정받고, 쓰고 교정받고의 100분, 150분 반복 훈련으로

매일 조금씩, 굳이 수치로 표현하자면? 아이엘츠 0.1점씩 올라가는 것이에요.

 

여기까지 포스팅을 마치구요~! 질문자님 뿐만아니라 다른 수험생분들께도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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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잉글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