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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IELTS를 준비하시는 분들중에서도 7.0이상의 고득점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최근 호주 이민을 목적으로 7.0 이상을 준비하는분과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상담을 하면서 다른 고득점 준비하시는 분들께 공통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은 내용들을 오늘의 포스팅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3개월간 준비하시고 시험을 보셔서

리딩 7.5 / 리스닝 6.5 / 스피킹 6.0 / 라이팅 6.0 받으셨네요~

IELTS를 처음 3개월 준비해서 나온 결과로는 정말 좋은 점수입니다.

이 수험생분 같은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영어실력을 어느정도 갖추고 계신것 같습니다.

리딩,리스닝 같은 경우 스피킹 라이팅에 비해 점수 올리시기가 수월할 것 같습니다.

리스닝

캠브릿지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고 채점하면서 오답을 확인하고 틀린 이유를 찾아보는 과정만으로도

리스닝 7.0은 물론이고 지속적으로 3개월정도 한다면 8.0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리딩

​현재 점수라면 지속적으로 연습한다는 가정하에 8.0 이상도 가능하실겁니다.

하지만 스피킹과 라이팅이 6.0이라는 것은,

현재 리딩,리스닝 6.0이신 분들과 동일선상에 있다고 봐도 큰 차이가 없을 만큼,

스피킹과 라이팅에 많은 연습시간이 필요할거라고 생각됩니다.


IELTS 점수 이치 7.0이 어려운 이유

 

each 7.0이라고 하면 모든 과목이 7.0이상 나와야하고 최저 점수가 7.0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과목에서도 7.0 아래로 점수가 나오면 안되기 때문에 굉장히 어렵습니다.

실제 시험이라는 상황에서 실수로 갑자기 리딩,리스닝에서 점수가 안나오는 상황도 있을 수 있죠.

그렇기에 이치 7.0을 준비하실때 가장 이상적인것은

평소에 연습할 때 리딩과 리스닝이 8점대를 유지해야 실제 시험에서 망쳐도 7.0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 되야합니다.

또 스피킹과 라이팅은 안정적으로 7.0~7.5점은 나와야 실제 시험에서 each 7.0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비용적인 문제

아무래도, 수개월에서 1년 정도 IELTS를 준비하신다면 걱정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설명 드립니다.

비용측면에서 고려해야 하는 점은 두가지입니다.

이치 7.0 을 달성하려다보면 두가지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한번의 시험으로 목표달성

2) 어떤 과목 하나가 점수가 안나와 다시 봐야하는 경우

​​

이렇게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1) 의 경우에도, 스피킹 라이팅이 안정적으로 7.0을 받더라도(안정적으로 7.5에서 8.0이 아닌)

실제 시험에 긴장이나 실수로 인해 6.5를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말 잘 준비가 되었다라고 생각되는 시점에서부터 2번에서 3번 정도 시험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연습으로 만들어진 실력은, 지금까지의 연습패턴이 달라질때마다 변동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첫번째 시험에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경우, 심리적인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좌절감에, 지금까지의 밸런스가 깨질 수 있어서, 준비가 되었을때, 성적이 나오기전에 연달아 시험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시험을 봤다고 연습을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시험성적표 확인하는 그날까지 동일하게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의 경우라면, 시험을 다시 보는 경우가 정말 빈번하게 생긴답니다.

계속해서 시험을 보는 이유는, 아깝게 점수가 안나온 것 같기도 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해봐도 각 과목에 대한 자신의 실력은 7.0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실제 시험에서는 긴장감과 환경등으로 인해

어떤 한과목이 점수가 안나오는 경우가 자주 발생합니다.

그렇기에 목표점수가 달성이 될듯하면서 안될때 필요한 것은

좀 더 자신의 실력을 높이는 것 입니다.

많은 분들이 실력 상승보다 왠지 한번 더 시험을 보면 성적이 나올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죠.

하지만 IELTS 시험은 계속 시험을 본다고해서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는것을 명심하셔야합니다.

딱 한걸음이 모자르더라도 목표에 도착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에 더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수험생분께서, 스피킹을 먼저 해야한다라고 강조한 포스팅을 보고 고민이 된다고 하셨는데

​라이팅 실력을 먼저 끌어올리고, 라이팅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후, 스피킹을 마지막 3개월 집중해서 감각을 키우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계셨죠.

그것은 좋지않은 방법이고 그 이유를 설명해드리자면.

첫째로 스피킹은 집중훈련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스피킹은 감각으로 되는 영역이 아니고,

더구나 시험관과 1:1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쉽지않습니다.

 

IELTS 스피킹 점수 6.0과 7.0 의 차이는 큽니다.

예를 들어 현재 실력이 6점이라면, 조금 수정하고 잘한다고 7점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실력이 한단계 상승해야합니다.

내용의 수준, 설명의 구체적인 정도, 유창성, 발음,문법실수는 당연히 없어야 하죠.

어떤 한 부분을 조금 보완해서 되는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실력이 큰 폭으로 상승해야 합니다.

 


훈련양과 점수의 수치화

수치적으로는, 화상영어를 평균 100시간의 연습시간을 가져야만 1점 정도 오르는데요.

6점에서 점수가 1점이 올라도 50%가 아닌 단 2%가 부족하면 7점이 아닌 6.5점을 받죠.

즉, 7점과 6.5가 같은 구간이고 6점과 6.5는 다른 단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치 7점은 모든 과목에서 안정적으로 점수를 받아야하기에, 스피킹 7.0이상의 실력을 쌓아야 합니다.

또 스피킹을 하면서 리스닝 실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시간절약이 됩니다.

화상영어 훈련은 스피킹만 느는 것만 아니라 리스닝 실력도 함께 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미 향상된 리스닝 실력으로 문제에 적응하는 연습을 한다면,

IELTS 시험에서 빠르게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스피킹을 먼저하는 것이 라이팅 실력을 빠르게 늘리는데 도움이 되는 이유

스피킹은 아웃풋이기에, 구어체 영어를 많이 연습하게 되지만

part 3의 경우엔 나름 라이팅과 유사한 질문을 받게 됩니다.

다양한 part 3의 주제에 대해 대답하면서, 라이팅에 대한 아이디어가 준비되죠.

스피킹 연습을 통해서 영어의 아웃풋이 된다면,

라이팅에서 사용되는 주제별 단어들 및 라이팅 작성요령에 대한 방법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스피킹을 먼저 공부해서 전체적인 영어구사력을 올려야 합니다.

 


라이팅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스피킹에 큰 도움이 될 수 없는 이유

마지막으로, 스피킹을 잘하면 라이팅도 잘할 수 있다고 말씀드렸지만,

라이팅 연습을 한다고 스피킹이 잘 되진 않습니다.

스피킹은 영어 문법이나 단어를 알고 모르고 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얼마나 잘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

저는 스피킹의 경우엔 입으로 매일 반복해서 연습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매번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루종일 한국어 환경에 있기에, 언어라는 기술을 연습 해야만, 실력도 늘고 그 실력이 유지된답니다.

지식으로써의 영어가 아닌,

언어 구사력을 평가받는 IELTS 시험에서는

집중적인 연습은 필수입니다.


 

7.0이라는 고득점을 받기위해선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절대 불가능한 점수도 아니죠.

매일 꾸준히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충분히 가능한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상담하신 수험생분 뿐만아니라 IELTS 시험 준비하시는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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