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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과 초등영어회화 공부법은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두뇌 활성도의 차이 때문이죠,

성인은 잘 모르는 학습의 과정을

배우고 익히는 것이라면,

어린이들은 영어 그 자체를

언어로써 흡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영어를 익힐 때는

또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학습 과정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아이들 스스로 흡수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초등영어회화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의 스피킹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어떤 접근 방법을 사용하는 게 좋을까요?

 


1. 초등영어회화 공부를

재미있는 놀이로 인지하도록 하자.

 

아이들이 영어라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처음부터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 올 경우,

아이들은 무척 혼란스러워 합니다.

영어 자체가 낯설어서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고 울상을 짓기도 하죠.

이럴 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이름 알아보기' 와 같은 놀이를 통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말을 다르게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먼저 인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유사 영어 표현을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시켜라.

 

아이가 영어의 낯가림으로부터 벗어났다면,

그 후에는 아이에게 익숙한 표현을

노래, 동화, 영상 등으로

다양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영어회화 표현을 재미있게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아이가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됩니다.


3.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붙여 주자.

 

자신이 아는 한국어를 영어로도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아이는 눈에 보이는대로 자신이 아는 한국어를

영어로 어떻게 말할 수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그럴 때는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것에 반감이 생기지 않고,

오히려 더욱 신나게 말할 수 있도록

힘을 북돋아 주어야합니다.


4. 영어로 생각할 수 있게 하자.

 

언어의 어순 자체가 사고의 체계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한국어와 영어의 사고 체계가

같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우선 영어로 질문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아이가 떠올릴 수 있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단순하게 질문을 하다가

점차적으로 질문의 형태가 복잡해지면,

아이도 그에 맞게 초등영어회화 표현들을

생각해낼 수 있어 생각의 범위가 넓어질 것입니다.

그때는 아이가 자연스럽게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아이에게 초등영어회화

표현들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떤 방법으로 영어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부모님들께서 우리아이의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키고 싶으시다면

 

오늘의 포스팅을 보고 우리아이에게

스피킹환경을 조성해 주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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