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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이제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것 같습니다 ㅠㅠ

덥고 답답하시겠지만 건강을 위해서 마스크 착용은 꼭 해주시길 바래요~!

오늘은 아이엘츠 스피킹 관련한 상담내용을 토대로 포스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슈퍼잉글리쉬 화상영어를 시작한 지 한 달 된 학생입니다.

현재 미국 간호사를 목표로 잡고 준비 중으로 Overall 점수는 나왔고 이제 아이엘츠 스피킹 준비 중입니다.

조언대로 스피킹 준비를 먼저 했었야 했는데 모든 파트가 부족하다 보니 한 과목에 집중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올바르게 공부하기 위해 몇 가지 상담받고자 글 남겨요.

현재 제 공부량은 매일 화상영어 50분, 개인과 외로 일주일 4시간 수업을 받고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음에도 정말 자신감이 없어요

실수가 많거나 엉뚱한 대답이더라도 일단 시작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를 못하겠습니다.

늘 선생님들은 자신 있게 말해라!! 괜찮다!!라고 격려를 해주심에도 그게 쉽지가 않습니다.

 

 

다른 부분도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일단 제 안의 문제가 크다 보니 공부하는 것도 재미가 없고

제 성격을 바꾸지 않는 한 능률이 오를 것 같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그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엘츠 스피킹 공부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부분까지 겹쳐서

더욱 자신감을 잃고 있는것 같습니다.

Overall 점수를 받은 날엔 '정말 이제 한 과목만 하면 되는구나' 하고

처음에는 마음이 홀가분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압박감이 더 심해집니다.

20번 읽기, 나만의 답안 작성하기, 틈틈이 추천 사이트도 듣기,

이것저것 찾아보고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모두 하고있는데도

제가 잘 하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고, 정작 시험관 앞에만 서면, 백지상태가 되어 버립니다.

주변에 공부한 사람이 없다 보니 상답을 받을 곳도 없고 현재로써 화상 시간을 더욱 늘려야 할지,

나중에 외국 가서 배워야 할지 혼자 있음 별생각이 다 드는 요즘입니다.

 

 

[답변입니다^^]

슈퍼잉글리쉬와 연습하고 계시는군요^^

 

우선,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스트레스일 것 같은데요.

준비 기간 동안은 누구나 거의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그렇답니다.

문의글 적어주신 내용을 보면 적지 않게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고 그로인해 더욱 지쳐가시는 거 같아요

하지만, 이제 고지에 다 왔어요.

고지에 올 때 물론 가장 힘들지만, 마지막 한 과목이니 힘내셔야지요~

제가 보기엔, 일단 너무 많은 (다양한) 것들을 하고 계시지는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는 정말 가짓수를 줄이시고, 하나에만 집중해야 합니다.

 

 

그 하나는,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방법 이고요. 그것은 바로 자신의 연습 입니다.

외국에 간다고 해서 뾰족한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오히려 공부에 드는 비용만 증가될 뿐이거든요.

외국에 계신 분들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저희 슈잉과 함께 공부를 하고 계신데요

그 분들은 외국에 계심에도 왜 슈퍼잉글리쉬와 공부하고 계실까요?

 

아이엘츠 스피킹은 내 연습이고 교정으로 인한 실력 향상이 답이랍니다.

추천사이트봐도, 본다고 내 것이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내가 그대로 퍼포먼스 할 수 없어요)

스피킹은, 오로지 나의 퍼포먼스랍니다.

 

 

자 우선 상황을 객관적으로 살펴볼까요?

1) 아이엘츠 스피킹의 토픽은 정해져 있습니다. (대략 50개의 토픽)

2) 그것들은 반드시 나오니까 그에 대한 나만의 대답을 반드시 준비해야 하고,

3) 그러한 대답들이 (내 경험이기에 내용은 이미 알고 있죠) 내 입으로 구현이 잘 되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4) 그 연습은 몇 번이 아니라, 연습의 완성도 (7점 수준의)가 이뤄질 때까지입니다.

 

 

오로지 위의 것들만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현재 스피킹이 6점이라면, 솔직히 잘하시는 것이지요. 다른 많은 분들의 목표 점수입니다.

유창성은 해결된 상태이고, 생소한 토픽이더라도 어느 정도로 다 대답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르는 표현들도 많기에, 원하는 만큼 유창하게 되진 않지만, 아는 범위에서는 유창해야 6점이 나오거든요)

 

 

다만,

- 군데군데 문법적으로 틀린 부분도 있을 것이고,

- 중언 부언하면서 했던 말을 반복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 개인적으로 할 말이 없는 토픽, 그래서 까다롭게 느껴지는 토픽이 있을 것입니다.

군데군데 틀린 부분은, 아이엘츠 스피킹 수업 시간에 교정을 받아서 개선될 수 있어요.

그러나,

교정을 받은 부분들을 머리로는 안다고 해도, 입으로는 틀린 표현이 나도 모르게 나올 수 있지요.

이 부분은, 마치 피아노 연습을 하는 것처럼,

악보를 볼 줄 알아도 손이 정확하게 건반을 악보대로 하지 못하는 이치와 비슷하고요.

한 곡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열 번 스무 번 백번 반복연습하는 것처럼.

반복해야 합니다. 반복이 연습이니까요.

 
 

시험관을 만나면 긴장이 되어서 연습한 만큼 잘되지 않으신다고 하셨는데요.

아이엘츠 스피킹 7을 안정적으로 받으려면, 머리가 아닌 몸이 (입이) 반응할 만큼의 반복을 권해드립니다.

준비한 토픽은 자다가 누가 깨워서 스피킹 토픽을 내민다 해도!!

비몽사몽인 상태에서도 줄줄줄 대답할 수 있을 만큼 '자동화'로 나와야 합니다.

툭 치면 탁 나올 만큼, 연습을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떨리는 상황에서 시험관 얼굴을 보면서, 모든 것이 편안하고 입만 움직이자.

전혀 생각할 필요도 없이 나오게 되는 것이랍니다.

단, 공부하실때 주의점이 있습니다

안내 드린 공부방법이 토픽 하나씩 붙잡고 달달 달 외우라는 것으로 잘못 오해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 그 뜻이 아니랍니다.

 

 

토픽 하나씩 달달달 외워서는 시험관 앞에서 급 까먹고, 잊어버리고 버벅 버벅 하게 되지요?

왜냐면 모든 사항들이 단기기억에 있어서 그렇습니다.

너무너무 지겹게 연습했더니 외워졌어.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 끝나도 안 잊어버릴 거 같아 ㅠㅠ (이런경우엔 모든 사항들이 장기기억에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건, 외우는 것과 기억하는 것의 차이입니다.

 

오늘 하루 동안 한 개의 토픽을 외울 수는 있습니다.

근데 내일 잊어버리면 소용없잖아요.

오늘 준비하고, 내일 선생님 앞에서 말해보고 교정 받고 다음 시간에 한 번 더 해보세요.

토픽을 다 돌면, 첫 번째 토픽으로 오게 됩니다. 50분 동안 처음엔 1개의 토픽을 했지만,

시간이 가면서 토픽을 다 돌았으면, 본격적으로 반복연습을 하면서 여러 개의 토픽에 대답할 수 있게 되겠죠?

 


내용을 기억하고 (내 경험은 기억이 잘 되죠)

그것을 영어로 말할 때, 선생님이 알려준, 그래서 꼭 쓰고 싶었던 표현들만 쪼끔 신경 써서 외워주세요.

요 표현은 정말 남다른데? 하는 것들을 사용해 주면, 시험관도... 다르다는 걸 알 거예요.

 

그렇다면, 아이엘츠 스피킹 연습은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6점에서 7점을 가려면, 실력의 도약이 이뤄져야 합니다.

똑같은 6점 안에서 도토리 키재기가 아니라, 더 커다란 열매로 바뀌어야 해요.

연습량을 제시하자면, 하루에 100분에서 200분 매일 4개월 이상 달려가보세요.

현재 내 실력이 5점이어도 7점 가까이 나올 거예요.

나중엔 듣는 선생님도 무슨 대답을 할지 외울 정도가 돼요.

선생님 귀에 딱지를 만들어주세요..^^

그러한 과정 안에서,

오류는 줄어들고, 표현은 조금씩 조금씩 업그레이드되고 그렇게 7점이 자연스럽게 된답니다.

 

참 그리고, 자신감 부분이요.

심리적인 부분 굉장히 중요하지요.

솔직히 아이엘츠 스피킹 6점이면 잘하시는데도, 자신감이 없으시다면 생각을 바꾸어야 한답니다.

객관적으로 살펴봐야겠죠.

1) 6점은 잘하는 점수랍니다. (많은 이들의 목표)

2) 선생님 앞에서는 최대한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맞습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아는 것도 틀리라는 것이 아니고요^^;; 헷갈리는 것들도 다 확실히 교정 받으시라는 뜻이에요.

3)단, 시험관 앞에서만 잘하면 됩니다.

 

아마

1) 이제 한 달 되어서 선생님이 '타인'으로 느껴져서 마음이 오픈되지 않았거나

2) 선생님이 교정을 하면서, 그에 따른 지적이 많아서 스트레스 받으셨다거나

3) 엄격한 스타일의 선생님과 수업하시는 경우 자신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1)의 문제는 시간이 지나면서 선생님과 나 사이에서 실력은 그냥 오픈되는 거니까요. 편해질 거예요.

2)의 경우에는 선생님 앞에서 잘할 필요 없이, 그냥 '틀린 영어 줄게 맞는 영어다오'라는 생각을 갖고 하셔야 해요.

3)의 경우에는 선생님 중에 자신감을 북돋워주는 스타일의 분들도 많이 계세요.

이런 분과 아이엘츠 스피킹 수업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제 적응이 되었다면, 약간 엄격한 선생님이랑 하면 고득점이 더 빨라지는 건 사실이에요.

지적은 물론, 처음에는 많겟지만 수업을 할 수록 점점 줄게 되고,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연습하면서 내 퍼포먼스가 좋아지는 것이랍니다.

이제 한 달입니다.

어차피 시간은 갈 것이고 3개월, 4개월도 금방 지나간답니다.

부담에 눌리지 마시고, 아이엘츠 스피킹 7은 내가 접수하겠어!라는 마음으로,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임해주세요.

여기까지 한 수험생분의 상담내용을 토대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연습을 한다면 분명 목표점수를 받을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공부하시면서 필요하신 자료들을 찾을 수 있는 슈퍼잉글리쉬 IELTS자료실을 소개해 드리며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super-engl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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