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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 이어 IELTS Writing을 화상영어로 공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IELTS Writing 화상영어수업

ielts를 준비하는 한국수험생에게는 스피킹만큼 힘든게 라이팅입니다. 

사실 SuperEnglish IELTS에서 공부하시는 학생분들을 지켜보면 두 과목을 같이 준비하면 

Writing점수가 나중에 오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 수험생에게 IELTS과목 중 성적올리기 가장 어려운 과목은 Writing입니다.


writing을 ielts학원에서 준비하는 분들이 고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인데 그중 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IELTS Writing 틀 제공


IELTS학원선생님이 Writing 문제에 대한 답안의 틀을 제공합니다. 즉, 서론, 본론, 결론의 맨 앞의 위치할 접속사들, 각 문단에 틀을 유지할 뼈대들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빈칸을 채워넣게 합니다. 


저는 IELTS시험을 준비하면서 공식 주관사인 IDP에서 진행하는 시험설명회를 여러번 참여했습니다. 

여기서는 실제 시험감독관이 나와 IELTS시험 준비법, writing시험에서 피해야할 것들에 대해 말해줍니다.


그 때 시험 감독관이 잘못된 IELTS Writing 샘플 하나를 보여줬습니다. 

서론, 본론, 결론에 자주보던 뼈대들이 나오더군요. 그는 한국학생 중 많은 이들이 너무나 똑같은 뼈대와 문단을 사용한다고 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Writing은 IELTS점수를 받을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2. IELTS Writing 본문의 예시


IELTS학원 Writing선생님은 본문에서 예시를 들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긴 본문을 채울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IELTS학원 Writing선생님은 예시는 "타임즈의 조사나 유명 대학교(우리나라 대학교 포함)의 연구결과에 의하면"이라고 예시를 들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김치의 효용에 대해 타임즈가 조사했는데 80%정도의 사람들이 긍정적이라고 대답했다 라는 식의 예시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IDP IELTS 시험 감독관은 절대 들지 말아야할 예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예시로 들어야 하며, 출처도 정확하지 않은 타임즈나 연구결과를 IELTS시험 Writing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는 서양 Writing에서 중요한 점입니다. 명확하고 객관적인 사실이 아닌 예시를 가져와 사용하면 글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기 때문에 서양인들은 글을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김치의 효용에 대한 타임즈의 조사결과가 없다는건 IELTS시험 감독관이 더 잘안다고 얘기하더군요.

 


3. 결론


전 IDP IELTS시험 설명회를 참석하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 역시 예전에 IELTS학원에서 배운대로 작성했고, 선생님이 나눠준 프린트의 틀을 외워가며, 또한 모 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대한 예시를 들어가며 시험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토록 IELTS writing성적이 안나왔었나봅니다.


물론 단기간에 IELTS Writing시험에서 점수를 받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학원 수업의 유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틀을 외우고 예시 하나들면 쉽게 글을 작성할 수 있게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점수향상이고 이 역시 낮은 IELTS점수대에서 가능한 향상입니다. 


IELTS 화상영어 Writing수업은 다음 포스팅에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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