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시험 전에는 컨디션 조절 어떻게 해야 할까?

IELTS 시험 전에는 컨디션 조절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 및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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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IELTS 시험 전 컨디션 조절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또 공부 및 생활습관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질의응답 형식으로 포스팅을 작성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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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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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12월 16일을 기점으로 앞으로, 3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황입니다.

시험이 다가오니 시험 전에 생활습관을 어떻게 변화해 주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시험장은 집에서 가까이에 있는 곳에서 시험을 보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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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이 다가올수록,

시험 당일 아침을 먹어야 할지, 먹지 말아야 할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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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에 시험을 봐야 도움이 되는 건지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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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시험 전에 어떻게 생활하셨는지

시험에 맞춘 컨디션을 조절하신 방법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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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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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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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얼마 남지 않아서 걱정이 많으신 거 같아요

 

그동안 준비하셨던 만큼 좋은 점수 받으실 거라 믿으며,

시험 전 컨디션 조절 등에 대해서 답변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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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IELTS는 실력으로 커버하는 것이지만

그래도 시험 당일 컨디션에 따라서도 아주 영향이 없는 건 아니기에

시험 전에 어떤 식으로 준비할지 고민되실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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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에는 지금까지 공부했던 패턴 계속 유지 하는 것이 중요해요!

만일, 시험 전이라고 갑작스레 그동안 유지했던 생활 패턴을 바꾸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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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일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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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 전에 요약정리해볼까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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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동안 못 봤던 주제들인데, 나오면 어쩌지? 하는 걱정에 훑어라도 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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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두 가지가 떠오르고 괜스레 불안해지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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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두 가지에 휩쓸리시면, 안됩니다!

 

갑작스레 못 봤던 주제들을 훑어본다고 지금의 패턴이 바뀌게 되면,

예전에 봤던 자신 있던 주제들도 못 보게 되어

​

기존 실력조차 유지 되지 않고, 오히려 떨어질 확률이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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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시간에 아무리 트레이너 앞에서 잘하셔도.

정작 중요한 시험관 앞에서 안되면 아무런 소용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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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막판에 잠시 훑어본다던가 하는 잠깐의 방법으로

점수를 확 올리고자 하는 생각보다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만큼은 제대로 발휘하자라는 마음이 훨씬 더 현실적으로 맞는 방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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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공부 방법, 시간, 패턴을 그동안 하셨던 대로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컨디션과 더불어 평정심을 유지하실 수가 있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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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공부 방법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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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다면, 이른 아침 리스닝 공부를 하세요.

단, 실제 시험처럼, 집중해서 풀고 채점하는 방식으로 하셔야 하며,

 

시간 안에 맞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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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LTS 리딩 풀어보는 연습을 1시간 정도 추가해서 해주세요.

(위의 링크 방식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주시고요. (각 1시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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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 라이팅은 실전 수업 유지만 해주시고,

수업 시간에 했던 토픽들 중에.

그래도 왠지 아직은 입에 붙지 않은 것 같은 주제, 토픽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해보는 연습해주세요.

 

라이팅 역시, 그런 부분은 교정본을 더 집중적으로 연습해주시고 다시 한번 써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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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이 부분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마시고

매일 하지 않으셔도 돼요.

 

기본적으로는 현재 공부해오던 것을 유지해주시되

시간이 있을 경우에 1시간 정도 하는 것을 목표로 해주세요.

 

이 부분 때문에 기존에 하던 부분이 영향받지 않도록만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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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시험'은 100% 내가 아는 것만 나오지 않기에,

시험 임박해서는 아는 부분을 확실하게 잘해주는 것이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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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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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은 아침부터!

아침 컨디션 올리기

 

시험은 아침부터 치러지므로, 지금부터라도

아침에는 일찍 기상하는 습관이 있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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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기상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으면,

시험 당일 이른 아침에 기상하시게 되면, 약간 컨디션이 찌뿌둥하거나 피곤하게 돼요.

평소의 리듬이 깨지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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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침에 시험장으로 이동해야 하기에, 더욱 날이 쌀쌀합니다.

때문에 가까운 거리든 먼 거리든 이동하며 다소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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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일찍부터 맑은 정신, 활기찬 에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

적어도 시험 당일에 일어날 시간만큼, 아니면 조금 더 일찍 일어나서 ​

활동적으로 리스닝 준비를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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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일찍 일어날수록 밤에는 일찍 주무시게 될 겁니다.

평소 활동 시간이 앞당겨진 만큼 일찍 졸리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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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밤에는 걱정 말고 바로 자기 (걱정보다는 뿌듯한 마음 가지고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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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할 것은

아무래도 시험이 임박하다 보니, 불안감이 생길 수 있어요.

 

이미 늦은 시간에,

' 오늘 공부 이것밖에 못했네... 이 부분 좀 더 공부하고 자야지'.. 등등

불안감도 생기고, 그래서 늦은 시간에 무리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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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는 경향은 각기 다르시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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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공부를 더 할 수도 있고, 인터넷 서핑으로 IELTS 관련 정보를 찾기도 하죠.​

그렇지만 지금은, 컨디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니, 그런 것에 에너지를 쓰면 안 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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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계획을 다 지켰든 못 지켰든, 내일 아침과 내일의 공부를 위해서 일찍 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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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험 당일 + 제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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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뭘 먹을까 - 뇌에 영양 공급 (포도당), 카페인은 옵션으로

 

저의 경우엔, 시험 자체가 스트레스였기 때문에,

시험날에는 제가 먹고 싶은 것을 먹었습니다.

 

시험을 보면서 집중력이 상당히 요구되고, 에너지 소모도 엄청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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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뇌의 포도당 소진이 빨리 되기 때문에

아침은 먹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아침 먹지 않으시던 분이나 아침을 드시면 부대끼는 분들은,

간단하게 포도당을 공급할 만한

가벼운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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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아침식사와 더불어. 커피를 마시며 카페인도 충전도 하고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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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제게 이것은 매일의 습관이었기에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오히려 컨디션이 저하되기에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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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커피를 마시는 습관이 있지 않으시다면, 굳이 드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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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저처럼 커피를 마시는 분이나 혹은 아침에 음료를 드실 경우

주의하실 것은 화장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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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도중 화장실에 갈 수 없음으로, 물이든 커피든 조금씩만 마시도록 하세요 :D

물은 갈증해소 정도, 커피는 카페인 기운 보충 정도로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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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점심엔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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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이 점심 후 시작하는 데다가

오전 시험으로 인하여, 이미 체력이 소진된 만큼. 드시는 게 좋은데

사실 스피킹 시간표가 어떻게 나오느냐... 가 관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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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시험 후 금방 IELTS 스피킹 인터뷰 시간이 나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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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에는 간단히 카페에서 마인드컨트롤을 하면서 빵을 먹었습니다.

인터뷰할 때 긴장하는 게 너무 싫어서, 복식호흡을 하면서 떨지 않으려고 노력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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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인터뷰 시작 전 이런저런 토픽을 보는 것은 오히려, 불안감을 증가시켰기에.

(어차피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았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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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복식호흡하면서,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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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IELTS 스피킹 인터뷰 시간이 어중간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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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며 대기' 하기엔 좀 긴 시간이기에.

아예 맛있는 거, 먹고 싶은 거를 사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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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사 먹은 적도 있었네요 :D

릴랙스하며 점심 먹고, 시험시간이 다가오면 마찬가지로 복식호흡하며 평정심 찾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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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IELTS 스피킹 인터뷰 시간이 완전 끝 시간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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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 시간표이죠.​

저는 이런 경우 집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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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밥 먹고, 시계 맞춰놓고 잤습니다.

가서 잔 게 마음이 편하고 여유롭고 그래서는 아니고요.

너무 피곤했기에 누우니 저절로 잠이 오더군요.

 

그런데. 오히려, 자고 일어나서 바로 인터뷰를 하니까

뇌와 몸의 피로가 약간 회복도 되고, 오히려, 긴장이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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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히려 긴장감으로 인한 실수 없이 편안하게 인터뷰를 하게 되고

답변 역시 평소에 하던 대로 원활하게 실력 발휘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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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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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나 효과를 봤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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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시간이 거의 마지막이었을 경우엔 집에서 낮잠 자고 간 적이 많았습니다.:D

*주의점은 자다가 인터뷰 시간을 놓치거나 늦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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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전 도움 되는 마음가짐 (이렇게 생각하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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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ELTS 시험을 준비하면서 좌절하고 방황하고

다시 결심하고 연습 매진했다가 시험 보고 결과 보고 좌절하고를 많이 반복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것을 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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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조건 내 실력이 올라야 IELTS 시험 점수가 오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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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이 시험 운이 좋을 거야...라고 생각하면 헛된 기대로 좌절감만 커지게 돼요.

내 실력 100%만 발휘하면 성공이다.라고 생각하는 게 더 현실적입니다.

 

-시험이기에 운이 나쁠 수도 있어...라는 현실적인 생각을 가지고,

'그럴 수도 있다'라는 걸 인지하고 시험을 보는 게 좋습니다.

사실 실제로는 긴장감으로 자기 실력 100% 발휘하는 게 쉽진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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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력이 올랐다면 얼마큼 올라야 IELTS 점수가 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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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내가 느끼기에 조금 나아졌어'가 절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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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에 엄청 많이 올라야만 (내가 봐도 '예전의 내가 아닌걸'~^^;;라고 느껴질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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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0.5점이나 1점이 오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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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실력의 80-90%만 발휘되어도 목표 달성할 만큼 준비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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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내가 목표가 6점인데, 실력이 6점이라면?

모든 과목에서 100% 실력 발휘가 되어야만, 그 점수가 나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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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나빴거나 집중이 안 되었거나, 하필 가장 취약한 토픽을 만났다거나, 너무 긴장했다거나..

(시험 당일에 흔히 겪을 수 있는 일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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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를 생각했을 때도 6점이 나오려면 내 실력은 적어도 6.5점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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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험 후에는 그날 당일, 일요일만 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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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마치 시험을 새로 준비하듯 공부 패턴을 유지하시길 바라요.

어차피 2주 (한 달의 반이나 되죠) 후에 점수가 발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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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스레 점수 나올 거 같아 하는 생각에 공부하지 않게 되면, 한 달의 반이나 그냥 가게 돼요.

이 시기는 솔직히 공부가 잘 안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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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가 너무 궁금해서 공부가 안되더라고요. 그럼에도

그냥 그냥 생각으로라도 '점수가 안 나왔을 수도 있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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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후에 점수 나올 때까지 좀 더 공부해도 해도 하나도 안 억울할 거예요.

만약에 목표 점수가 달성되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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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들떠 공부 안 하게 되면

만약 시험 점수가 생각만큼, 목표만큼 나오지 않을 경우에,

2주간 기대한 만큼, 좌절하게 되거든요, 그 좌절감으로 인해 공부가 잘되지 않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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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방황하면, 시간은 시간대로 흐르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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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남지 않은 시간,

너무 무리할 필요도 없고요. 걱정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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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후회 없이 하던 대로만 성실하게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좋은 컨디션으로, 실력 발휘 100%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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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