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츠 7.0이 목표인 분의 공부계획 문의 및 답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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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따듯해졌네요~^^ 꽃도 화사하게 피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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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기가 시기인 만큼 꽃구경도 제대로 하기 힘들어 아쉬워 하시는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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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미국간호사 준비를 위해 아이엘츠 7.0이 필요하신분의 상담내용과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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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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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분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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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에 상담 드렸던 수강생입니다.

추천해 주시는 계획대로 휴직후 실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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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아직 휴직중이 아니라 아이엘츠 Speaking 50분 먼저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6minute English 듣고 있는데 전 들리는것은 당연히 잘 안들리고 그 스크립트 해석도 명쾌하게 잘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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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R먼저 듣고 연습하면 더 나아질까요? 걱정이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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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피킹 수업도 GRS에 나오는 파트2 숙제를 했는데 수정해 주시고

문법적인 것을 설명해 주시다가 거의 50분이 다 가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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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도 제가 잘 이해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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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분씩 연이어서 해야하는지 50분 듣고 이해하고 그 다음시간으로 또 50분 해야하는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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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절박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두서없게 남겨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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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질문과 답변 (미국간호사 준비중이신 분입니다. 아이엘츠 Speaking 7.0, Overall 6.5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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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하신후 정말 본격적으로 아이엘츠 준비들어가실텐데요,

우선 50분하시고, 쉬었다가 다음 50분을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차피 연습량은 동일하므로, 내가 편한대로 여유있게 가는것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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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연습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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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 자신을 몰아부치면서 하는것 보다는 마음가짐으로는 여유롭게

물리적 시간으로는 조금 타이트하게 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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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을 상담하면서, 또 제가 영어초보인 상태에서 고득점까지 가는동안 느낀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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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 스스로가 아무리 (정신적으로) 지지고 볶고? 괴롭혀도 점수는 그것과는 전혀 상관없이.

실제 연습한만큼만, 그래서 익숙해진만큼만 나온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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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도 무시못할만큼 큰 요인인데요.

오히려 이것이 진정.....아이엘츠 점수 올리는데 도움이 전혀 안되면서도 공부기간을 너무나도 괴로운 기간으로 만들게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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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절대 피해야만 하는, 내가 나 자신을 방해하는 지름길이므로, 스스로 일부러라도 부정적인 생각, 걱정, 절박함, 초조함이라는 단어도 떠올리지 마시고, 천천히, 차근히, 계획대로, 목표만큼 잘하고 있고 잘하자로 되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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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영어는 지식이 아닌, 연습량으로 실력이 쌓이는 (마치 악기연주와 같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바라보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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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도 바이엘부터 시작해서 체르니 100, 30, 40 나아가듯, 영어도 자기 실력에서 같은 연습곡을 수십번 반복하면서 하나 하나 진도가 나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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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첫곡을 20번 - 30번 연습했다한들, 랜덤으로 악보보고 다른 곡도 잘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GRS GRW 연습한다고해서 6 minute English가 솔솔 들어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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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전반적으로 쌓여야합니다. 그리고 하나에 집중해야 합니다.

6 minute English 좋지만, 지금은 무조건 아이엘츠로만 연습범위를 최소화하고, 반복을 최대화 하는 것이 가장 빠른길입니다. 시간이 날때마다, 리스닝 section1만 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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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받아쓰기 (스펠링, 숫자, 대소문자구분, 날짜)이기에 반복연습... 하기만 하면 정말 확실하게 됩니다. section 1의 10문제는 100% 가져가야죠.여기서 놓치는것은 너무나 아까운 일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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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실 아이엘츠 7점도 리딩이든 리스닝이든 완전한 확신으로 문제를 푸는것이 아니고,

자기 실력하에서 최대한 guess 하여 정답을 맞추는 것입니다.

7점도 40문제중에 무려 10개나 오답이거든요. 확신으로 문제를 푸는 수준은 최소 8점정도 랍니다.

 

지금은 내가 얼마나 확실하게 수업을 이해하고 따라가는지 걱정이 드실 수 있지만,

 

더 중요한것은 그 시간 (연습량) 이 쌓여야만 영어에 대한 지식과 감각이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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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기초단계야서는 모르는 부분이 많기에 더디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전체적인 실력이 고르게 쌓이면서 문제 풀때,

느낌에는 여전히 찍는것 같아도 그게 정답이 되는 것이고,

스피킹, 라이팅의 경우도 그냥 말해도/ 써도 실수가 없으면서도 적절한 표현으로 발화 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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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무것도 하지 않은 오늘보다는, 하루 24시간 중 50분이지만,

그 시간이 하루하루 쌓이면서 누적되는 실력이 격차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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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의 시간을 전체적으로 바라보고 큰 그림 속에서 계획을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기초를 할때는 기초에만 몰입해서 get ready for ielts를 미련없이 떠나보내고 (미련없을 만큼 그 기간에만 반복해서 보기)

아이엘츠 실전반에 가서는 거기에만 몰입해야합니다.

기초반 하면서 실전반을 걱정하고, 실전반 하면서 잘 안되는 것 같아서 다시 기초책 시작하면 안됩니다.

8개월간의 전략과 계획은 수개월이 지나면서 앞으로 앞으로 전진하는 것이기에,

1개월, 1개월의 단기 계획이 8번 쌓이는것과는 전혀 다른 결과를 가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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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영어왕초보인데, 과연 될까....하는 마음은

이제 시작하기로 마음먹은 이상, 반드시 깔끔하게 접어버리셔야만 합니다.

왜냐면, 솔직히 되니까 시작한것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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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또한 조급함이 느껴지거나 힘이 들때,

나만 그런것이 절대 아니랍니다. 다 그렇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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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엘츠 고득점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같은 희노애락? 과정을 가고 계신것입니다.

즉 나만 왜 안되지는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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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목표점수와 계획 기간이 정해졌으므로, 정해진 이정표대로 여행하듯

오로지 실행하고 격려하면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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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은 어디서 나올까요?

체력을 다쓰고 정신력을 버틴다....는 아닌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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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자체가 체력에서 나오더라구요.

체력이 떨어지면 정신력도 약해지고 스트레스에도 취약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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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공부는 체력이다, 라는 말이 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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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간 마라톤인데, 체력관리 정말~~ 잘해주세요.

뇌도 포도당 및 영양 공급 잘해야 잘 돌아가잖아요.

수면시간 줄이지 마시고, 아침형 스타일이시니 안그러시겠지만, 밤에 일찍 주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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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후에 완전 기뻐할 작정?하시고, 하루하루 힘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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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궁금점 생기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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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아이엘츠 7.0 달성을 위한 공부계획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하신 수험생분 뿐만아니라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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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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