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행복!<행복이 낯선 당신에게>

 

 

솔직히 행복이란 단어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나에게 행복이 남에게 불행일 수도 있는 것이고, 내 행복때문에 남은 불행을 겪을 수도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란 누군가 정해 줄 수도, 누군가 정해 놓은 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을 읽게 됐다.

행복? 나에게 행복이란 과연 낯선것인가라는 생각도 들었다.

남들이 부러워 할 만한 어느 정도는 가지고 있는 내가 과연 불행 한 걸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책을 읽게 됐다.

솔직히 이 책의 내용대로 한다면 누구나 행복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누구도 이 방법을 모르는 건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누구나 행복하기 위해서는 이정도의 방법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읽다가 덮은 적도 많고 나도 이런 뻔한 얘기는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책을 끝까지 읽은 게 사실이다.

이 책을 다읽고서 문득 든 생각은 그렇다면 나는 왜 행복하다고 못느끼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분명 많은 부분에 있어서 이렇고 저렇고 많은 말을 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묻는다면 이런저런 얘기가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나는 이래서 불행해요. 과연 당신보다 더한 사람은 없는가라는 생각을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분명 나보다 힘든사람도 수두룩 할테고, 나보다 더 절망적인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행복이 옆에 있다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많다.

이 책을 읽고나서 솔직히 나는 이책에서 절반이상은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

당신이 행복하다고 여기든 않여기든 당신보다는 불행한 사람이 더 많다는 걸 기억하면 좋겠다~!!

나는 솔직히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지는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미 내가 알고 있는 부분이기에..... 그리고 그걸 실천하는게 어렵기에......

그래도 책 내용도 좋고, 특히 마지막에 나와 있는 행복하게 살기 위한 30계명은 더더욱 좋았던 것 같다.

만약 당신이 불행하다고 여기거나 좀 더 행복한 삶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한번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조금은 뻔하지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