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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와 안녕하고 싶은날- 김대리를 위한 이직 선배들의 멘토링 스토리->

당신 지금 이직을 꿈꾸고 있는가? 회사가 다니기 싫어서 미칠 것 같은가? 이직을 꿈꾸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당신을 위한 책이 여기있다.

사실 나는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회사에 만족을 하고 있어서 딱히 나와 관련이 깊지는 않은 책이었다. 오래전에 이책을 읽었던 적이 있는데, 직장인이 되기 전에 읽었던 책이라 다시금 펴보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처음 읽게 된 계기는 회사와 안녕하고 싶은 날이라는 그 멘트가 너무나도 강렬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는 한 곳의 직장만 가지고 살아가기는 힘들다고 한다. 미국의 경우는 살면서 자신을 좀 더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평균 7번의 이직을 한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직을 하는 건 아니지만 자신의 꿈을 위해서, 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직을 한다는 것이다. 직장인이 되고보니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연봉도, 사람관계도, 꿈도.....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그런 걸 꿈꾸는 시대는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한 곳에서 머물고 싶은게 왠지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사실 그런 마음이 없지는 않지만 좀 더 나은 직장으로 가고싶고, 좀 더 나를 인정해 주는 그곳으로 가고 싶은 사람은 많을 것이다. 그리고 결혼 후 출산 때문에 좋은 대학나오고 좋은 직장 놔두고 퇴직을 하신 우리의 어머님들도 많다. 그런 우리를 위해서 나온 책이 바로 지금 회사와 안녕하고 싶은 날인 것 같다.

나는 이 출판사의 홍보원도 아니고 이 저자와 아는 사이도 아니지만, 책을 읽으면서 너무 좋다는 생각을 했다. 이직과는 관련이 없는 내가 읽어도 무슨 얘기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살면서 처음 들어 본 헤드헌터라는 직종~! 왠지 고마운 직종이라는 생각을 했다.

물론 헤드헌터를 처음 듣는 사람들도 있을꺼라 생각하기에 짧게 소개를 한다면 헤드헌터란 내 이력서를 가지고 나를 필요로하는 회사에 소개를 해주는 주선자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물론 아무 헤드헌터한테나 내 이력서를 주면 않된다고 이 책에서 얘기를 하고 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책을 읽어보면 알 수 있기에 많은 걸 얘기하지는 않겠다.

이 책은 헤드헌터인 저자가 자신이 직접 겪었던 고객들의 이야기를 하고 이직을 원하는 사람들이 궁금해 할만한 사항들을 소개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직을 꿈꾸는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 있는데, 이 책에서도 나오는 얘기이다. 만약 당신이 그냥 상사가 싫어서, 연봉이 낮아서 이직을 꿈꾼다면 조금은 고민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그 이유는 이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직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회사원님들 오늘하루도 고생많으셨다고 얘기하고 싶다~!! 내 스스로도 셀프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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